바람의 이야기, 카이

[아이폰추천 보조 배터리] 아이폰/아이패드. 갤럭시, 옵티머스 다 받아주는 충전기! 산요 에네루프 모바일 부스터



아이폰을 사용한지도 어언 1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배터리의 감량 속도가 눈에 띄기 빨라지기 시작하는 시점이 다가왔다고 할 수 있죠. 어디선가 들어보니 아이폰은 한 2년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이 다 하기 때문에 그때쯤에 새로운 모델로 갈아타야 한다고 하는데 어찌보면 그 말이 사실인 것 같기도 합니다. 게다가 아이폰은 배터리 교환도 안되고 새롭게 추가 구입도 안되니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 중전기(보조 배터리)는 꼭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그동안 아이폰 충전기 없이 살아오다가 1년이 넘어가는 시점이 발생하다 보니 슬슬 충전기 필요성을 느끼고 있답니다. 아이폰 4세대는 어차피 그냥 건너 뛰어갈 것 같고 아이폰 5세대 나올때까지는 새로운 충전기를 가지고 살아가며 버텨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이런 특성 때문인지 시중에는 참 다양한 아이폰 충전기나 보조 배터리가 범람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많은 제품 중에서 산요에서 선보인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 전용 에네루프 모바일 부스터(KBC-L2B )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충전기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한번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

 
산요(SANYO)의 에네루프 하면 충전기의 세계에서는 너무나 유명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산요 같은 경우는 배터리 부분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이고 지금 완전 잘 나가는 삼성전자가 초반에 큰형님으로 모시고 열심히 기술을 배워 오던 일본의 대표적인 IT기업중에 하나입니다.(지금도 그 명성은 변함이 없습니다.) 아마도 요즘 어린 친구들 빼고는 산요의 명성은 다들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회사에서 선보이는 제품이다 보니 에네루프 모바일 부스터는 사용하기 전부터 이미 신뢰가 생겨버렸답니다. 이렇듯 명성이란 것은 제품을 판매 함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에네루프 브랜드를 볼 수 있는 건 일본에서 선보이는 전기차나 전기자전거나 AAA 충전 건전지 부분이었는데 이렇게 아이폰 충전기 부분까지 진출을 했다는 것을 아니 약간의 신기함이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다른 업체에서 좀 타격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폰의 간결한 디자인과 어울리게 하기 위해서 이 녀석의 디자인도 화이트의 심플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박스 포장도 간결하게 되어 있지만 뜯을때는 좀 힘이 듭니다. (전 가위로 무식하게 잘랐다는..ㅋ ) 스티커에서 보이시는 대로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 전용 충전기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제품들은 충전이 안될까요? ㅎㅎ )


박스를 거침없이 날려 버리고 속 내용을 보니 충전기 본체와 USB케이블, 전원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제품의 디자인은 위에서 말했듯이 심플합니다. 버튼은 전원 버튼하나만 전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단에는 전원단자와 USB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상단에는 USB를 출력하는 단자가 2개 있습니다. 이말인즉슨 동시에 2개의 제품을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전 하나의 단자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2개가 존재한다니.. 마음에 드는군요.


산요 보조전원 충전지라고 나와 있고 모델명은 KBC-L2B 입니다. 충전기의 용량이 얼마인고 하고 살펴보니 무려 5000mAh라고 나와 있네요. 이 정도면 아이폰의 배터리 용량인 대략 1200mAh라고 하니 4번 정도는 무난하게 충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출력이 1A 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고용량의 아이패드의 충전도 가능하다는게 이 녀석의 장점이기도 하죠. 내장배터리는 흔히 IT 제품에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충전이 가능합니다.


어떻게 디자인 깔끔하지 않나요? 역시 유명 브랜드의 제품이라 그런지 디자인에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전원케이블을 연결했을때의 모습


아이폰을 충전하는 장면 입니다.


충전이 무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케이블을 연결한다음에 전면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눌러야만 충전이 시작되니 이 점 기억해 두세용


아이폰과 옵티머스 마하를 동시에 충전중인데 역시나 문제 없이 충전이 되고 있습니다.


이 사실로 보아서 아마도 대 부분의 옵티머스 시리즈에서도 충전에 별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이번에는 갤럭시S................ 가 아닌 이종사촌인 갤럭시 플레이어에서 충전을 시도.. 역시 성공!! 동시에 충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작은 고추가 매운 소니 에릭슨 X10 미리 프로에 연결을 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뭐 당연히 OK! 하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고 이 녀석은 남이랑 동시에 충전하는 것을 싫어하더군요. 혼자만 충전하고 싶다며 다른 녀석과 같이 충전하면 충전을 거절하는 아주 특이한 녀석입니다.

크기는 제일 작은게 먹는 양은 생각보다 많은 듯 합니다. ㅋ


일단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은 거의 충전이 가능했고 왠만한 제품은 다 충전이 된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아이패드 역시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이패드는 덩치 값을 한다고 단독 충전만 허락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녀석이랑 같이 물리면 그냥 무시해 버리면서 충전 허용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를 충전할때는 오직 이 녀석만 단독으로 충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산뇨(SANYO) 모바일 부스터는 전원을 연결해서 충전을 할때는 7시간이 걸리고 USB케이블을 이용할때는 2배인 14시간이 소요되는등 생각보다 긴 시간의 충전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5000mAh를 배부르게 먹이려면 이 정도의 시간은 필요하다고 보지만 일단 긴 시간의 충전은 단점으로 지목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에 산요 에네루프에 늘 배를 채워주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아쉬운 부분은 현재 얼마의 충전 용량이 남아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LCD가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의 파악은 어렵지만 이런 부분이 들어가서 단가가 높아지는 것 보다 싸고 없는게 오히려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역시 상태를 파악할 수 없으니 시간 날때마다 미리 충전하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

깔끔한 디자인에 동시에 2개의 충전이 가능한점, 그리고 산요가 주는 브랜드의 신뢰와 역시나 에네루프가 주는 믿음감이 산요 모바일 부스터가 주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까지 아이폰 보조 배터리팩을 가지고 있지 않은 분들이라면 한번쯤 생각애 봐도 좋을 제품이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디자인이 예뻐서 그냥 들고 다니면 애플 주변기기인지 착각을 할 수도 있는 제품이라서 소품으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저도 당분간은 아이폰 5세대로 넘어가기 전까지, 아니 넘어가더라도 쭉 이 녀석과 함께 해야 겠습니다. 그동안 아이폰 사용하다 보면 맨날 어디가서 케이블 구걸에 충전기의 밥을 조금만 달라며 구걸하는 그런 슬픈일이 종종 있었는데 이제 이 녀석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마음 편히 어디 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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