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이야기, 카이

SKT LTE-A 속도 유랑기, 닭갈비와 막국수의 원조 춘천을 가다!


지난 주에 떠났던 전주 SKT LTE-A 측정 여행에 이어서 이번 시간은 한류의 부흥시대를 이끈 겨울연가로 유명해진 남이섬이 있고 또 닭갈비와 막국수의 고장 춘천입니다. 그나마 춘천은 개인적으로 여러번 다녀온 지역 이라서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춘천이야 서울과 거리가 가까워서 이번 여행은 다른 지역과 달리 KTX가 아닌 관광버스로 이동할 수 있는 것도 마음을 가볍게 해준 것 같습니다. 


춘천에서의 일정은 전주와는 달리 여행 이라기 보다는 정말 LTE-A 속도 측정에 포인트를 둔 것 같습니다. 일찍 출발해서 일찍 도착하는 일정이고 아무래도 하루안에 다녀오는 것이다 보니 가보고 싶은 남이섬까지 둘러 보는 것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었습니다. 이미 여행은 전주에서 제대로 했으니 이번에는 저도 속도 측정에 더욱 집중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보시기 전에 춘천의 여행 코스가 많이 나오지 않고 속도 측정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어도 실망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SKT LTE-A 속도 유랑기, 비빔밥의 고장 전주를 가다. 



춘천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내린 곳은 춘천의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명동거리 입니다. 춘천을 여러번 가긴 한 것 같은데 제게 기억에 남아있는 것은 남이섬과 닭갈비 정도여서 춘천에도 명동이 있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특히 이곳은 춘천의 명물인 닭갈비가 모여 있는 골목도 있어서 더 유명한 것 같습니다. 


이날의 처음 측정은 이곳에서 시작 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라서 선택을 한 것 같은데 과연 얼마 정도의 속도가 나올지 기대가 컸습니다. 사실 서울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100메가 넘는 속도를 전주에서 아주 제대로 경험을 했기에 춘천에서도 왠지 좋은 결과를 얻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명동 거리에서의 속도 측정도 역시 100메가를 넘는 만족할 만한 속도로 반겨 주었습니다. 이제 100메가 넘는 속도를 봐도 뭐 대단하다는 그런 생각 보다는 음.. 그저 평균인군~ 이런 반응이 먼저 오는게 신기합니다.


지상에서의 속도는 대략 이렇다면 그럼 지하에서의 속도는 어떨까 해서 지하상가로 한번 들어가서 측정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지하라 그런지 속도가 100메가를 넘어 주질 않네요. 원래 한큐에 찍어 줘야 하는데 말이죠. 제가 가진 갤럭시S4 LTE-A가 다른 단말기 보다는 속도가 잘 나오는 편이라 뭔가 말할 수 없는 자신감 같은게 있는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이곳 까지 왔는데 100이 넘는 속도를 안 보고 갈 수 없기에 다시 한번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오 드디어~ 100메가 넘는 측정 기록이 나왔습니다. 정말 아슬 아슬하게 나왔네요. 이 정도의 속도면 만족하고 철수를 하려고 했으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곳에 가서 다시한번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측정한 속도는 아주 잘 나와주었네요.  지하에서 이 정도의 속도라면 아주 쾌적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상과 지하에서의 속도를 측정하다 보니 시간은 어느덪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맛있는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바로 옆에 닭갈비 골목이 있어서 오늘은 그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명동 닭갈비골목으로 이곳에는 다양한 닭갈비를 경험할 수 있나 봅니다. 원래 닭갈비를 좋아하는데 정말 오리지널 춘천의 닭갈비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오늘의 점심식사를 책임질 곳은 바로 우미 닭갈비로 전 잘모르겠는데 예전에 무한도전에 나온 곳이라 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과연 맛은 어떨까요? 사실 전 방송국에 나오는 식당은 일부러 피해 다니는 편이라.. 그래도 맛있겠죠?^^



넓직한 판이 보이고 가벼운 반찬들이 보입니다. 닭갈비가 메인 인지라 반찬은 뭐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보여지는 비주얼은 정말 군침이 돌게 하네요. 하지만 맛은 어떨까요? 사실 이날 아침을 많이 먹고 그래서 그런지 딱히 식욕이 없어서 맛은 그다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 닭갈비보다는 오히려 시원한 막국수가 더 땡기더군요.



다 먹고 난 후에는 이렇게 밥을 넣어서 볶아먹는게 포인트죠. 



그리고 나서 제가 좋아하는 막국수를 먹었습니다. 역시 시원한 맛이 괜찮더군요. 아무래도 제가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아서 부담스러운 닭 보다는 가볍고 시원한 막국수가 맞았단 것 같습니다. 전주도 그렇고 춘천도 그렇고 제 입맛에는 서울에서 먹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먹던 중에 갑자기 이곳에서의 속도는 어떨까 하는 생각에 한번 속도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와우~ 실내인데도 80메가 넘는 좋은 속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사실 건물 실내에서는 그리 큰 속도를 기대해 볼 수 업어서 높은 수치를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곳에서도 빠른 속도가 나왔습니다. 


음식을 먹고 나서 이젠 다음 장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강원대입니다. 전주에서는 전북대에서 속도 측정을 했는데 이번에는 강원대인데 이곳에서는 또 어떤 속도로 반겨 줄까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속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대학교라 빠른 가요? 118메가의 빠른 속도로 저를 열렬하게 환영을 해 주네요. 사실 다른 분들은 잘 안나오신다고 우울해 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저는 이상하게 잘 나오더군요.ㅎㅎ 아무래도 이젠 속도 측정 경험이 쌓여서 그런지 뭔가 느낌이 온다는..^^;


하지만 아직 춘천에서는 125가 넘는 속도를 경신하지 못했기에 열심이 그 속도를 찾기 위해서 다시 속도 측정에 돌입했습니다. 



후후 ~ 역시 춘천도 저를 버리지 않았네요. 전주 보다 더 잘 나온것 같은데 125.8메가 최고속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로데오 거리에서 측정)


이외에도 춘천의 로데오 거리라고 해서 아울렛 매장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서의 속도 측정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125메가 이상의 속도가 나와 주질 않았지만 아마 좀 더 시간을 두고 측정했다면 이곳에서도 좋은 속도가 나왔으리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갑자기 제법 많이 내리는 가을비로 인해서 이날의 속도 측정은 여기서 끝을 내기로 했습니다. 



갑자기 비가 와서 들어간 카페에서 가볍게 음료를 마시는 동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측정을 해보았는데 이곳도 빠른 속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젠 80메가 넘는 건 일도 아닌가 봅니다. 정말 1년 전에는 꿈에서도 볼 수 없었던 속도 였는데 이젠 실내에서도 80메가 이상의 속도를 보여 주기 때문에 이젠 LTE-A 사용하는 유저라면 데이터 용량만 충분 하다면 굳이 Wi-Fi를 이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SKT LTE-A 핫스팟을 적용해서 노트북을 사용할때의 그 쾌적함은 직접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노트북을 사용 하면서 광속의 속도를 보여주는 LTE-A에 핫 스팟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집에서 유선 광랜에서 사용하는 것 처럼 쾌적한 노트북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2013 맥북에어와 SKT LTE-A 핫스팟 조합은 정말 최고라는.. ^^ 이러다 보니 만약 LTE-A도 무제한 요금제가 있다면 이걸 사용하고 집에 있는 유선광랜을 끊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하드웨어의 발전에 통신속도가 따라가 주질 못해서 제대로 된 스마트폰 라이프를 즐기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LTE-A의 등장으로 정말 본격적인 스마트 라이프를 열어 주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이 보다 더 빠른 LTE 속도를 경험할 수 있으니 더욱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로서 SKT LTE-A 특공대의 지방 속도 측정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좀 더 지방을 돌면서 속도를 측정하고 싶고 특히나 제주도 한라산에서의 LTE-A 속도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남아 있는데, 현재로서는 계획이 잡혀 있지만 만약 여건이 된다면 이곳에서의 속도를 측정하는 프로그램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제주도 한라산에서도 빵빵 터친다면 더 이상의 지방 속도 측정은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이번 가을의 정취는 이번 지방(전주,춘천) 속도 측정 취재를 하면서 느꼈던 것 같습니다. 한동안 바빠서 잊고 살았던 가을이 오는 것을 알리는 향이 담겨 있는 바람도 느꼈고 하늘의 높음과 하늘의 푸름도 모두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은 아직도 이렇게 생생하게 살아 숨쉬면서 제게 아날로그의 여유로움이 가져다 주는 행복감을 전해 주었고, 그리고 손안에서는 LTE-A가 전해 주는 놀라움의 속도를 통해서 디지털이 가져다 주는 생생한 삶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간은 제게 정말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멋진 시간과 기회를 준 SK텔레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 이상으로 SK텔레콤 LTE-A 특공대 지방 속도 측정 이야기는 마침표를 찍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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