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이야기, 카이

아이패드 에어 VS 갤럭시탭S 10.5, 당신의 선택은?(스펙)


아이폰 3GS를 사용하고 나서 아이패드1 을 구입하고 나서 한동안 태블릿이 주는 매력에 흠뻑 빠져 살아간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태블릿 보다는 스마트폰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대형 화면을 가진 페블릿폰이라 불리는 갤럭시노트가 등장 하면서 태블릿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다양한 태블릿들이 선을 보였고 성능적인 부분에서 많은 향상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태블릿 제품을 사용해 보았지만 역시 진리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애플에서 선보인 아이패드 시리즈 입니다. 큰 관심을 두지 않는 동안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에어등 다양한 제품들이 선을 보여서 선택의 폭은 예전에 비해서 많이 넓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태블릿 시장은 아이패드를 가진 애플이 지배를 하고 있지만 그 뒤를 삼성이 강력한 마케팅과 다양한 모델을 앞세워서 빠르게 공략하며 시장 점유율도 상당히 높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제품을 만들어내서 뭐가 뭔 모델인지 종잡을 수 없게 만든 것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네요. 저도 현재 삼성에서 어떤 태블릿을 만들었는지 누가 주위에서 물어 보면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패드 역시 초기와 달리 다양한 모델명으로 나오다 보니 역시 혼란스러운 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태블릿을 하나 구입하려고 할때 생각했던 건 오직 아이패드 뿐이었습니다. 삼성의 제품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죠. 스마트폰과 다르게 태블릿에서는 아직 삼성제품을 제대로 써보지 않아서 그런지 큰 신뢰감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구매를 고려했던 제품은 아이패드 에어 였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경쟁 모델을 알아보고 있던 중에 삼성은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갤럭시탭S' 제품을 발표 합니다. 역시나 큰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펙과 성능을 보니 무척 괜찮아 보였고 디자인이나 여러 부분을 놓고 볼때 상당히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기전에 한번 아이패드 에어 VS 갤럭시탭S 10.5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디스플레이


9.7인치의 아이패드 에어에 비해서 갤럭시탭S 10.5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좀 더 큰 크기를 자랑합니다. 한때 아이패드 미니도 생각 했지만 이동성 면에서는 뛰어날 수 있지만 활용도 면에서 부족할 것 같아서 화면 큰 에어를 생각했는데 PDF 파일로 된 잡지나 논문같은 것을 볼 때는 10.5인치의 갤럭시탭이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패드 에어 같은 경우 레티나로 해상도에 대한 특권을 그동안 누려 왔는데 살펴보니 해상도 면에서는 오히려 갤럭시탭S가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에어는 2048x1536, 264ppi ,  IPS LCD, 탭S는 2560x1600, 288ppi, Super AMOLED 로 오히려 탭S가 해상도나 선명함에 있어서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머리에 인식되어진 아이패드 레티나가 무조건 화질이 좋다라는 생각 때문에 경쟁회사의 화질은 별 관심을 두지 않는데, 이렇게 확인해 보니 무조건 아이패드 레티나가 좋다는 편견은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직접보진 않았지만 저도 화질 부분에 있어서 놀란 점이 있습니다.)


갤럭시탭S WIN





카메라


태블릿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익숙치 않아서 이 부분의 스펙은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데, 주위를 보면 많은 분들이 태블릿을 통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카메라 부분 역시 중요하다 할 수 있는데요.


아이패드 에어의 후면: 5백만 전면: 120만 화소 보다는 탭S의 후면: 8백만 전면: 2백만 화소가 더 높습니다. 주위에 평가를 보면 아이패드의 카메라 성능은 크게 기대할 바가 못 된다고 하는데 스펙을 놓고 보면 탭S가 더 앞서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갤럭시탭S WIN





AP. 하드웨어 성능


갤럭시탭S 10.5 는 엑시노스5 옥타 5420에 그래픽은 말리 T628, 3GB램, 32GB를 가지고 있고 아이패드 에어는 64비트 A7에 1GB램 128GB 저장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스템 메모리에 있어서도 3GB램을 가지고 메모리카드 단자를 통해서 용량 확장이 유리한 갤럭시탭S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 옵니다.


월등한 시스템 메모리 용량을 볼때나 저장공간 확장이 불가능한 아이패드를 보면 더더욱 끌리는게 사실입니다. 


갤럭시탭S WIN





배터리


아이패드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배터리 부분인데 위에 살펴본 다른 스펙과는 달리 이 부분은 여전히 아이패드 에어가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일단 용량이 8829Ah 로  7900mAh 보다 더 큽니다. 화면 크기는 작은데 배터리 용량은 더 크기 오래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는 여전히 우세할 것 같네요.  


휴대하는 태블릿 제품이기에 무게 또한 중요한데 이 부분은 탭S가 467그람으로 에어의 478그람에 비해서 가볍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WIN




(갤럭시탭S 10.5 인포그래픽, 삼성투모로우)



과연 나의 선택은?


스펙을 놓고 살펴 볼때는 전반적으로 가장 최근에 나온 갤럭시탭S 10.5가 더 뛰어나 보입니다.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편견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게 해 준 제품이고 디자이이나 여러면에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삼성이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분야에서도 애플을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두 제품을 비교하고 어떤 제품을 선택했다고 생각 하십니까? 가장 최근에 나왔고 스펙면에서 더 좋아보였던 갤럭시 탭S 10.5가 아닌 아이패드 에어를 선택했고 구매를 했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무척 매력적인 부분이 있었던게 사실이지만 아이패드를 한번 사용해 보았고 그 뛰어남을 이미 오감이 느끼고 있기에 아직 까지는 경쟁 모델이 구매함에 있어서 큰 고민을 안겨주지는 못했습니다.


스펙으로만 말할 수 없는 소비자 사용 편의성, 퀄리티 높은 앱과 맥 OS X와의 유대관계등, 다른 외적인 부분에 있어서 아이패드는 여전히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태블릿에서의 삼성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아예 구매 고려 대상에도 들지 않았는데 잠시 고민을 한 걸 보면 그 만큼 좋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태블릿 구매 시점에는 좀 더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도록 삼성이 좀 더 노력해 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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