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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5 vs 갤럭시노트4 배터리 성능(시간) 승자는?


갤럭시노트5가 공개 되었을때 아쉬웠던 것 중에 하나는 예상했던 것 보다 작은 배터리의 용량과 교체가 안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동안 아이폰에 비해서 갤럭시 시리즈가 우위에 있었던 점 중에 하나가 배터리 교체가 가능 하다는 것이었는데, 이번 갤럭시노트5 에서는 과감하게 그 강점을 포기했습니다.





슬림한 디자인과 가벼움을 위해서 배터리 용량을 내리고 교환이 안되는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갤럭시S6에서도 같은 행보를 보였기에 그래도 노트5에서는 그러지 않았으면 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노트5도 결국은 갤럭시S6와 같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배터리 교환도 안되는데 거기다가 용량도 작다.. 이 부분 때문에 아마도 실망한 분들이 많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 부류중에 하나인데 이런 부분을 알고 폰아레나에서 발빠르게 갤럭시노트5 배터리 용량에 대한 테스트 결과를 공개 했습니다.


공개된 갤럭시노트5 배터리 성능을 보니 용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갤럭시노트4 보다 더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게 나왔습니다.


갤럭시노트5 배터리 성능 향상의 비밀 3가지


1. 14나노 핏펫


그 이유를 살펴보면 첫번째로 모바일 AP가 갤럭시노트4 같은 경우 엑시노스 5433으로  20나노(10억분의 1미터) 핀펫(FinFET) 공정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반면 갤럭시노트5는 엑시노스 7420으로 14나노 핀펫 공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0나노 vs 14나노로, 14나노 핀펫 기술은 현존하는 최고의 미세공정 기술로 성능은 20% 개선되고 전력소모는 35% 가량 줄어들게 해서 배터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2. LDDR4 모바일D램


두번째는 탑재된 모바일D램을 보면, 갤럭시노트5는 차세대 LDDR4(LPDDR4)를 탑재해서 갤럭시노트4의 DDR3에 비해서 성능과 전력효율이 더 높습니다.


3. 리튬폴리머 배터리


세번째는 배터리가 리튬폴리머 방식으로 노트4의 리튬이온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배터리 용량이 갤럭시노트4 3220mAh 보다 적은 3000mAh 임에도, 배터리 성능 테스트에서는 더 오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폰아레나)


갤럭시노트5는 9시간 11분으로 노트4의 8시간 43분 보다 더 오래 사용이 가능 합니다. 30분 이상 더 사용 가능하거나 하진 않지만 동일한 화면 크기에 용량이 적음에도 더 오래 지속된다는 것은 그 만큼 전력효율을 극대화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동일한 크기와 배터리 용량을 가진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더 오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이폰6S 플러스 같은 경우는 5.5인치에 풀HD 해상도, 2915mAh 임에도 노트5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6시간 32분 사용이 가능 합니다. 화면 크기도 작고, 해상도 역시 떨어지고, 배터리 용량은 비슷한데 이런 결과가 나온걸 보면 전력효율성면에서는 노트5가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폰아레나)


배터리 사용 시간 못지 않게 중요한 충전시간도 81분으로 노트4의 95분 보다 더 빨리 충전이 됩니다. 아이폰6 플러스와 비교하면 2배 정도로 빠르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배터리 성능을 보면 일단 아이폰6 플러스에 비해서는 압도적으로 좋고 갤럭시노트4에 비해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노트5가 배터리 용량도 작고 교환이 안된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그래도 효율성이 높아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멀티미디어 활용이 워낙 높은 갤럭시노트5라서 배터리에 대한 불안은 여전히 계속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5를 구매하실 계획이라면 추가로 대용량 보조 배터리 구입하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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