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이야기, 카이

예술작품으로 재 탄생한 미니(MINI)


깜찍한 자동차 미니(Mini)가 예술작품으로 탄생했습니다. 60-70년대에 수많은 앨범커버들을 디자인하고 다양한 책의 커버 디자인을 만든 전설적인 영국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Alan Aldridge 손에 의해서 미니가 새로운 작품으로 재 탄생하게 된것입니다. 이번에는 시디커버와 책 커버가 아닌 BMW R56 MINI(미니)쿠퍼 자동차가 그의 캔버스가 된 것입니다. 이 작품을 잘 보고 있으면 자동차 디자인이 반으로 나뉘어져서 각각 여성과 남성에 관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왼쪽은 핑크로 여성에 관한 부분 그리고 오른쪽은 블루로 남성에 관한 부분 이렇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보는 위치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거죠. 어렸을때 보았던 만화 속 등장인물인 아수라 백작이 생각이 납니다. 아마도 아수라 백작이 이 자동차를 알았다면 단번에 구입해서 애마로 삼지 않았을까 하네요. 하지만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실제 운행은 힘들것 같습니다. 유리창까지 다 그림을 그려서 실내에 들어가면 밖이 보이지 않기때문이죠. 사실 이 미니는 실제 주행할려고 만든건 아니고 전시회에 전시차량으로 만들어진 거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영국에서 전시가 되고 내년에는 미국에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영국이 자랑하는 전설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인 Alan Aldridge 를 기념하고 그리고 2009년은 미니(Mini)가 탄생한지 50년이 되는 해라고 해서 동시에 영국을 상징하는 두개의 아이콘을 적절하게 매치한것 같습니다. 이미 미니는 BMW에게 넘어간 상태인데도 아직 영국은 그래도 마음속으로 미니(Mini)의 뿌리는 우리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미니는 우리거야 하며 자기 최면을 걸고 있나 봅니다.^^ 한때 자동차 시장을 호령했던 영국이 이제는 자국차량이 전부다 외국 자동차 회사들에게 팔려나가고.. 이런 자기최면을 걸면서 과거의 명성 속에서살아가려 하는 모습이 안스럽기도 하네요. 하지만 자동차는 정말 깜찍합니다. 아 그리고 이 작품의 이름은 'The Man with Kaleidoscope Eyes'(만화경눈을 가진 남자(?) )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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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시면 좌우가 가각 다르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마치 아수라 백작의 얼굴처럼 말이죠. ^^

Alan Aldridge 의 디자인한 엘범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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