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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신형 아반떼AD 공개! 가격, 성능 살펴보기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에서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현대차 신형 아반떼 AD가 오늘 공개가 되었습니다. 현대기아차 R&D의 산실인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5년만에 풀체인지 된 2016 신형 아반떼 출시 행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특급 호텔이 아닌 연구소에서 출시라니 뭔가 특별해 보입니다.





구형 아반떼 MD는 8월 자동차 판매량에서 마지막 무대에서 1위에 오르며 화려한 엔딩을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마지막까지 높은 인기를 얻고 있기에 소비자들의 신형에 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컸습니다. 



이미 오늘 정식 데뷔를 하기 전에 스케치 이미지나 유출된 사진을 통해서 실내외 디자인은 다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이미지가 공개가 되었다 해도 특별하게 새로운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니 역시 실내 디자인 뿐만 아니라 실내 디자인 역시 기존 아반떼 MD 에 비해서 많이 향상된 것이 느껴집니다. 글로벌 전략 차량 답계 상품성에 있어서 상당히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아직 실제로 보질 않아서 어떤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지만, 이 정도의 모습이라면 아반떼 MD의 인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높아진 실내외 디자인 상품성에 맞게 안전, 편의 사양 역시 최고의 기술을 탑재했습니다. 요즘 현대차에서 선보이는 신형 차량에 들어있는 기능들이 다수 들어가 있네요. 하지만 아무래도 준중형 차량이라서 그런지 고급 사양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램프 단선 진단 시스템, 혼유를 방지하는 오주유 방지 시스템,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이 그것인데 ASCC, AEB 같은 고사양 옵션들은 빠진것 같습니다. (보도자료를 보니 AEB, SCC, LDWS, HBA 4개 기술은 연내에 탑재가 된다고 하네요. 그럼 나중에 구매한 분들만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이 되는건가요?)



하지만 요즘 현대차가 강조하는 안전성에 있어서는 7개의 어드벤스드 에어백을 장착했고, 초고장력 강판(AHSS) 적용 비율을 53%로 아반떼 MD 보다 2.5배 올렸습니다.


차체가 강해져서 좋긴 하지만 이전 아반떼의 강성이 상대적으로 많이 약했다는 것을 알게되니 조금 씁쓸한 기분이 들긴 합니다.



신형 아반떼의 차체는 이전보다 커졌는데, 전장 4,570mm (기존 대비 +20mm), 전폭 1,800mm (+25mm), 전고 1,440mm (+5mm) 로 전체적으로 크기의 향상이 이루어졌고 휠베이스는 2, 700mm로 기존과 동일합니다.


더욱 커진 차체


크기비교


아반떼 AD  전장 4,570mm, 전폭 1,800mm, 전고 1,440mm, 휠베이스 2,700mm

아반떼 MD 전장 4,550mm, 전폭 1,775mm, 전고 1,435mm, 휠베이스 2,700mm




커진 차체에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해서 무게가 상당히 올라갔을 것 같은에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차량의 정확한 무게는 홈페이지에서 아직 확인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18,4km/l 복합연비


무게가 무거워졌으니 연비가 떨어진게 아닌가 하고 찾아보니, 1.6 디젤 모델의 경우 18.4km/ℓ의 복합연비로 이전 모델(16.2km/ℓ) 대비 13.6%가 증가했습니다. (7단 DCT, 15/16인치 타이어 기준, 기존 연비측정 기준시 복합연비 19.2km/ℓ로 이전 모델 대비 18.5% 증가)


이 정도 연비가 정말 나온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연비를 가졌다 할 수 있습니다.


신형 아반떼는 디젤 U2 1.6 VGT, 가솔린 감마 1.6 GDi, 가솔린 누우 2.0 MPi, LPG 감마 1.6 LPi 등 총 4개의 엔진 라인업 구성이 되었고 가솔린 누우 2.0 MPi 엔진은 연내 적용 예정입니다.


아반떼 스펙


가솔린 1.6 모델  최고출력 132마력, 최대토크 16.4kg·m, 복합연비 13.7km/ℓ.

가솔린 2.0 모델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m.

LPG 1.6 모델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5.5kg·m, 복합연비 10.6km/ℓ. 
디젤 1.6 모델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0.6kg·m, 복합연비 18.4km/ℓ,



가격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가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현대차등 이제 국산차의 가격은 수입차를 위협할 정도로 높아졌는데 아반떼 역시 높아진 상품성 만큼 가격도 높아졌습니다.


가솔린 1.6 모델

스타일 1,531만원, 스마트 1,765만원, 스마트 스페셜 1,878만원, 모던 1,929만원, 모던 스페셜 2,052만원, 프리미엄 2,125만원


디젤 1.6 모델

스타일 1,782만원, 스마트 1,981만원, 스마트 스페셜 2,128만원, 프리미엄 2,371만원 (이상 자동변속기, 7단 DCT 기준)


디젤 1.6 모델 프리미엄 트림을 선택하면 2,300만원으로 여기에 옵션을 풀로 추가하면 약 2800만원 가량의 가격이 나옵니다. 이 정도면 쏘나타 중급 트림을 선택할 수 있는데, 아반떼 풀옵션을 하게 되면 선뜻 다가가기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아반떼 1.6 디젤 프리미엄 가격표)


예전에는 부담없는 가격에 접근하기가 그나마 편했던 아반떼가 이렇게 높은 가격을 형성하니.. 뭔가 좀 마음이 무겁네요. 성능에 비해서 가격이 더 빠르게 올라가는 현대차를 보면 약간 미래가 걱정이 되긴 합니다.



간단하게 아반떼 AD의 스펙과 가격등을 살펴 보았는데, 다음 시간에 좀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높아진 상품성 만큼 가격 또한 높아진 면이 있는데 그래도 워낙 인기있는 모델이라 사전계약 이후 5천대의 선주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8월에 대망의 1위를 하며 멋진 마무리를 했는데, 9월 판매량에서도 멋지게 1위 데뷔를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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