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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OS 독립 승부수, 10만원대 저가폰 타이젠폰 Z3 공개


토르의 망치처럼 강력한 신의 한수 삼성페이와 함께 삼성전자가 강력하게 밀고 있는 것이 타이젠폰입니다. 콜라 독립이 아니라 OS 독립을 원하는 삼성으로서는 안드로이드OS 에서 벗어난 독자적인 OS는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젠OS를 탑재한 타이젠폰은 삼성의 또 다른 승부수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타이젠폰의 가장 최신작인 Z3를 인도에서 공개했습니다. Z1에 이어서 나온 후속인데 Z2가 아닌 Z3로 바로 숫자가 넘어갔습니다. 그만큼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은 이미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기어S2에도 타이젠을 탑재했고, TV에도 타이젠을 탑재함으로 구글과 다른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모바일 부분은 Z 시리즈로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Z1이 9만원대의 초저가 폰이었다면 Z3는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좀 더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 노트 시리즈와 비교해 보면 아직 하드웨서 성능은 정말 미약하다 할 수 있습니다.

타이젠폰 Z3 스펙 살펴보기


화면: 5인치 슈퍼아몰레드 (1280x720)

AP: 스프레드트럼 1.3Ghz 쿼드코어

카메라: 후면 800만(F2.2)/전면 500만(F2.2)

램: 1GB

저장공간: 8GB (최대 128GB 확장가능)

배터리:2600mAh

통신:3G

OS: 타이젠 2.3


스펙을 보면 최근에 소개해 드렸던 LG V10, 갤럭시노트5, 아이폰6S등과 비교했을때 정말 겸손합니다. 아무래도 Z3는 어디까지나 중급폰도 아니고 최저가폰에 가까운 정말 낮은 클래스에 포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젠OS은 여전히 시험작에 가깝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매길 상황이 아닙니다. 부지런히 밑바닥에서 OS 버전업을 하면서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올라와야 합니다.


인도에 상륙한 10만원대 초저가폰 Z3


가격도 겸손한 스펙에 걸 맞게 인도에서 8490루피, 한화로 14만원 가량하는 초저가 제품입니다. 삼성의 로고를 달고 나온 제품중에서 가장 싼 스마트폰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인도에서는 이 정도 가격이라면 아주 싸다 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스펙을 보면 다른 부분 보다는 전면 카메라가 상대적으로 좋아 보이는데 아무래도 셀피 기능을 강화했다 할 수 있습니다. 기본 공간은 8GB지만 마이크로SD 슬롯을 통해서 128GB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5인치의 넓은 화면에 셀피기능을 강화한 Z3는 주목을 받을 것 같네요.


디자인도 저가폰 치고는 상당히 세련되게 나왔습니다. 외관만 보면 초저가폰이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깔끔합니다. 게다가 싸구려 중국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탑 10에 드는 브랜드 파워를 가진 삼성전자 로고 프리미엄이 붙어서 괜찮은 인기를 얻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아쉽게도 볼 수 없는데 언제쯤 만나 볼 수 있을까요? 아마도 Z5가 나오는 2년 후 쯤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타이젠폰 Z3는 인도에서 10월에 출시하고 가격은 8490루피, 색상은 금색, 검정, 실버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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