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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시계? LG 어베인2 세컨드 에디션 인기요인 3가지


이세돌 9단과 구글 알파고의 세기의 바둑 대결은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습니다. 사람 vs 사람이 아닌 사람 vs 인공지능의 대결은 확실히 흥미로왔고 그리고 결과 또한 놀라왔습니다. 우세할 거라 생각했던 이세돌 9단이 놀랍게도 1승만 기록하고 알파고에 4패로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세기의 바둑은 여러모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 그 중에 하나는 이세돌 9단의 손목에 있는 시계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LG전자에서 선보인 스마트워치 어베인2 세컨드 에디션(2nd Edition) 은 이세돌 9단의 손목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짭짤한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런 높은 관심 때문일까요? LG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에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출시 보름만에 온라인 매장에서 품절을 기록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어베인2가 가진 매력이 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좀 더 시계에 가까운 디자인


처음 스마트워치가 나올때는 디자인이 여러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도 삼성 갤럭시 기어 첫 번째 모델을 사용해보았는데 신기한 것은 맞지만 디자인이 시계 같지 않아서 그런지 매력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냥 조금 특이한 전자 시계 정도로 보였다고 할까요?



(LG 워치 어베인 2nd 세컨드 에디션)


하지만 그 이후에 성능이나 여러 부분의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디자인의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각 디자인에서 원형 베젤을 적용하면서 스마트워치는 좀 더 시계스러워 졌습니다.


LG워치 어베인 역시 원형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온 두번째 모델인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은 디자인에 있어서 좀 더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리얼시계에 가까워진 디자인 이렇게 보면 정말 시계 같네요)


실물을 아직 보진 못했지만 사진으로만 볼 때 구매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길정도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되게 변했습니다. 제가 원래 지갑을 잘 안여는 타입인데 이 정도의 모습이라면 이젠 스마트워치에 대한 관심을 다시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 워치의 감성에 가까운 '리얼워치'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이런 디자인 발전속도면 다음에 나올 3번째 모델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어베인 4th Edition 버전에서는 정말 리얼워치라고 생각을 해도 될 정도의 발전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2. 높은 스펙


삼성 기어S2 클래식과 비교를 디자인 평가는 유보하더라도 크기나, 해상도, 배터리 용량등 스마트워치의 핵심적인 부분의 성능이 높습니다. 


크기    1.38인치 P-OLED(480×480, 348ppi)
AP    1.2GHz 퀄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
OS    안드로이드 웨어
메모리    768MB LPDDR3 / 4GB eMMC
센서    9축(자이로/가속도/나침반), 기압센서, 심박센서
연결성    BT 4.1, Wi-Fi, LTE/3G
방수 및 방진    IP67
배터리    570mAh
소재    스테인리스 스틸 316L, 고릴라 글래스3
색상(스트랩)    시그니처 브라운(Signature Brown)
출고가격    451,000원


특히나 배터리 부분은 기어S2가 250mAh 인데 그에 비하면 2배이상 높은 용량으로 좀 더 오랜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방수/방진(IP67)을 지원하고 LTE를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없이 단독으로 통화와 메시지 송수신이 가능합니다.



OS는 안드로이드웨어로 LG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다른 안드로이드OS 4.3 이상과 iOS 8.2 이상의 모든 스마트폰과 연결이 가능합니다. 스마트워치 중에 가장 높은 해상도를 가졌기에 시계가 좀 더 리얼워치에 가깝게 보인다는 것 역시 큰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이세돌 + 알파고 효과


서두에서 말했듯이 이세돌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세기의 대결은 국내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조명으로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이세돌 9단돠 알파고도 주목을 받았지만 LG워치 어베인2 역시 간접조명을 받았습니다.



이세돌 9단이 차고 다녔기에 이세돌 시계란 애칭이 붙은 상태인데 이런 홍보 효과는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스마트워치는 여전히 낮선 아이템인데 이세돌 시계란 애칭을 얻으면서 좀 더 친근감 있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알파고의 인공지능과 이세돌의 이미지가 같이 부합되면서 알파고의 지적인 이미지와 바둑의 아날로그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LG워치 어베인2를 차고 다니면 이세돌 + 알파고의 세련된 이미지를 얻는 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LG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은 7일 출시후 SKT 온라인 매장에서 보름만에 품절 사태를 겪었습니다. 재고량이 전량 소진되면서 온라인 판매가 중단되어 버렸는데 아마도 어베인이 이렇게 큰 인기를 끌거라고 통신사에서도 예측을 못했을 겁니다.



이세돌 9단을 통한 홍보효과가 판매 상승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폰 G5가 인기 행진을 이어가면서 LG전자의 다른 모바일 관련 제품이 동시에 관심을 받고 있는데 어베인 역시 G5의 인기 수혜자라 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스마트워치에 관심을 가지다가 생각했던 것 보다 낮은 스펙과 디자인으로 별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LG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과 삼성 기어S2 등 디자인과 스펙에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진 스마트워치를 보니 이젠 관심을 가져되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사진으로만 만나본 LG 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은 나중에 매장에서 한번 실물을 확인해야 겠습니다. 사진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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