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이야기, 카이

분실 걱정 NO! 오퍼스원(OPUS ONE) 스마트우산


재미있게 본 영화 중에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첩보물인데 주인공들이 악당을 무찌로는 모습이 상당히 통쾌해서 아주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그 영화를 보고 기억에 남는 이미지라면 남자의 매너, 멋진 검정색 슈트 그리고 최첨단 스마트 우산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신사의 나라 영국을 상징하는 것 중에 하나가 긴 장우산인데 영화에서 우산은 악당들을 격퇴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유용한 도구로 쓰이고 있습니다. 방탄은 기본에 온갖 신기한 기능이 들어가서 보는 내내 저런 스마트한 우산 하나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똑똑한 우산, 오퍼스원 스마트우산 


그러데 말입니다. 영화 킹스맨 요원이 사용하던 우산 보다는 성능이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제게도 신기한 스마트 우산이 생겼습니다. 그저 비를 피하는 용도로 사용하던 우산이 이젠 IT 기술과 접목이 되면서 스마트하게 변모를 한 것 입니다. 


아직은 정말 낮선 스마트우산,  어떤 기능이 있길래 스마트 하다고 말하는 걸까요? 


지금까지 저의 손을 거쳐간 우산은 정말 수십개에 달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한 제품을 사용하면 오랜 시간 사용하는 스타일인데 우산은 이상하게 제 손에서 금방 떠나가더군요. 그 이유는 제가 싫증을 내서 그런것이 아니라 고장이 나거나 대부분은 잃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도 많이 잃어 버려서 정말 미래에는 잃어 버리지 않은 우산이 나왔으면 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리는 오퍼스원(OPUS ONE) 스마트우산이 제가 찾던 미래의 우산의 포로토타입은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 우산이라고 하지만 겉 모습은 일반 우산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길지 않은 중간 정도의 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외형적인 다름이라면 우산이 사진에서 보시는 원통형 케이스 안에 고급스럽게 담겨 있다는 것 정도랄까요? 원통 케이스에 붙어 있는 신사 로고를 보니 영화 킹스맨이 다시 떠오르네요. 



원통에서 우산을 꺼내고 보니 확실히 기존 우산과 다른게 있네요. 바로 배터리가 보입니다. 보통 우산과 배터리는 어울리는 조합이 아닌데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벡셀 건전지 4개가 구성품으로 들어 있습니다. 


보통 중국산 정체를 알 수 없는 배터리가 들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오퍼스원 우산에는 이름있는 벡셀 건전지가 들어 있어서 그런지 신뢰도가 좀 더 상승 하더군요.



이것이 오퍼스 원 우산의 손잡이인데, 뭔가 다른 문구가 보입니다. 하단에 블루투스 로고가 보이네요. 보통 IT 기기에서 볼 수 있는 블루투스가 로고가 우산에 있는데 이것으로 보아 스마트폰과 서로 연동이 가능한 우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제가 아닌 한국제라는 것을 알려주는 문구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상단에는 영국 신사의 모자가 보이고 그 아래는 돌리면 뚜껑이 열린다는 표시가 보입니다. 



돌리고 잡아 당기면 이렇게 배터리를 4개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오고 그러면 이제 사용준비는 끝 입니다. 그럼 그냥 보통 우산에 불과 했던 이 녀석이 스마트한 우산으로 변신을 합니다. 


건전지를 넣으면 모자 윗 부분에 LED가 빨강, 초록으로 반짝이며 이때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은 앱을 열고 페어링을 하시면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OPUS ONE' 을 검색 하시면 바로 찾을 수 있는데 다운 받고 설치 하고 그리고 우산과 페어링을 완료 하시면 이제 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우산을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앱을 설치하고 지역을 입력하면 입력한 위치의 날씨를 알려 줍니다. 스마트폰에서 날씨 확인하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기에 이 기능이 대단 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오퍼스원 스마트우산이 스마트란 이름을 달 수 있는 건 우산 분실을 막아주는 기능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우산을 정말 잘 잃어 버리시는 분들은 정말 솔깃한 부분인데요. 물론 저를 포함해서 말이죠. 


외출을 할때 우산을 가볍게 흔드는 것으로 우산을 가져갈지 말지를 알 수 있습니다. LED 램프로 오늘의 날씨를 알려주기 때문인데 빨간색이면 비가 온다는 표시고 파란색이면 날씨가 좋다는 표시 입니다. 만약 흔들었을때 빨간색이 표시되면 우산을 가져 가시면 됩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우산을 잘 안가지고 다니려고 하는데 일단 번거롭고 두번째는 잘 분실하기 때문입니다. 어디에서 잊어 버렸는지도 모를때가 많아서 다시 찾는 경우는 상당히 드뭅니다. 하지만 오퍼스 원은 10m 이상 주인과 떨어져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알람과 진동을 보냅니다. 


그리고 반대로 우산을 흔들면 스마트폰에서 알림이 울립니다. 분실 했을때 서로 찾을 수 있는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산과 연결된 장소가 지도로 표시가 되기 때문에 대략 어디서 잊어 버렸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젠 오퍼스 원 우산과 함께라면 분실할 확률은 그 만큼 줄어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비가 오는 경우 빗소리와 우산을 잡고 있다보니 전화가 와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는 우산 손잡이에서 진동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전화를 놓치는 경우가 줄어듭니다. 



우산의 외형은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버튼 누르는 부분에 나비 넥타이 모양과 카라에 해당하는 것이 있는데 우산이 펴지지 않게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처음 봤을때 신기하고 좋았지만 내구성이 좀 약해 보입니다. 


몇번 사용하지 않았는데 바로 나비 넥타이가 분리 되어서 현재는 사용을 못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만들때는 이 부분에 내구성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우산 재질은 프리미엄 방수 코팅 폰지 원단 으로 되어 있고, 우산대는 초경량 알루미늄, 우산살은 부러지지 않는 유리섬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경량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가벼웠습니다.  



그동안 일반 우산만 사용 하다가 처음으로 스마트우산을 사용하니 정말 신기하더군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기능 등 새로움이 많아서 초반에는 이것 저것 만져 보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관심도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스마트우산의 기능등을 십분 활용하지 못하고 그냥 비를 피하는 우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이 그냥 일반 우산 용도로 사용할 생각 이라면 구매를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일단 가격이 99,000원으로 상당히 비싼 편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마트우산의 여러 기능들을 십분 활용할 자신이 있다면 한번 경험을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우산 잃어버리는 경우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우산 새로 사는 가격을 절약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요즘 IT트랜드가 사물인터넷(iot)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어느새 우산 까지도 사물인터넷과 접목해서 우리 삶 깊숙히 찾아 온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비를 피하는 우산에 이런 다채로운 기능들을 탑재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말이죠. 멀지 않은 미래에 우산은 우리에게또 얼마나 신기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오퍼스 원 우산을 만나니 우산의 변신에 대해서 기대하는 바가 좀 더 커진 것 같습니다 :)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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