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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데이그램 13 후기, 5가지 매력 찾아 보기!


LG전자 올데이그램 13인치 2017년형 노트북 컴퓨터를 리뷰를 위해서 현재 사용한지 시간이 좀 지난 것 같습니다. 그동안 두편의 리뷰를 올렸는데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은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모델인데 두 제품의 차이가 여러가지로 극명한 부분이 있어서 흥미롭게 LG 올데이그램 13 제품을 살펴 보고 있습니다. 


뭔가 극과 극을 달리는 두 제품이라고 할까요? 그러다 보니 사용 하면서 LG 올데이그램의 장점들이 잘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번리뷰가 마지막인데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꼈던 매력들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벼움 


제가 현재 메인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은 15인치에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서 무게가 상당 합니다. 튼튼해 보이고 디자인적으로 마음에 들지만 한손으로 들기가 버거울 정도의 무게감이 부담스러운게 사실 입니다. 그러다 보니 늘 가벼운 노트북에 대한 그리움이 있습니다. 


현재 노트북 시장에서 초경량 노트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은 LG그램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못 느꼈지만 요즘 카페나 어딜 가도 LG 로고가 달린 하얀색 '그램 노트북' 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느낌상 사과 로고 보다 더 많이 보이는 것 같더군요. 


▲ 15인치, 13인치 올데이그램 두개를 한손으로 들어도 부담이 없습니다. 


특히나 여성분들이 많이 사용하는데 아마도 LG그램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의 영향이 크다 할 수 있습니다. 


LG그램은 초경량노트북의 대명사가 되었는데 이름 부터가 '1KG'을 넘지 않는다는 의미로 'Gram'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신형 LG그램 14인치 모델은 전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으로 기네스 북에 등재가 된 상태 입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LG트윈타워에서 이름 기념하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LG그램 14인치 2017년형은 세계 최경량 노트북으로 기네스북 타이틀을 획득 했습니다.  



리뷰한 제품은 그램이 아닌 올데이그램 가벼움은 별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동안 2kg 이 넘는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1kg 도 안되는 940g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정말 부담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가방에 넣고 다닐때도 무게가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두 손가락으로 드는 것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것 입니다. 7살 아들 녀석도 한 손으로 들고 다닐 정도로 무게에 있어서는 경쟁자가 없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오래감 


가벼운 것은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그 가벼움을 위해서 사용 시간이 희생 된다면 과연 반기는 소비자들이 있을까요? 가볍게 하기 위해서 배터리 용량을 줄이는 경우가 많은데 'LG 올데이그램 13' 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가벼움 은 그대로 유지 하면서 사용 시간을 늘렸다는 것 입니다. 



보통 가벼우면 그 만큼 희생 되는 것이 있는 법인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배터리 용량을 늘려서 24시간이라는 놀랄 만한 사용 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배터리 부분에 있어서는 지난 리뷰 에서 살펴 보았는데 실제로 사용 하면서 외출을 할때 전원 콘센트를 들고 다니지 않았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평소에 노트북과 전원 콘센트는 한몸 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LG올데이그램은 그런 인식을 바꿔준 노트북 입니다. 완충을 했다면 하루 정도의 외출은 깔끔하게 올데이그램 본체만 가져 가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장거리 여행을 갈때 노트북에 영화나 드라마를 담아서 기내에서 보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배터리 사용 시간 때문에 여러편을 보질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과 함께라면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동안 여러편의 드라마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랜 사용 시간이 가능했던 것은 세계적인 배터리 회사인 LG화학에서 탄소나노튜브 신기술을 이용해서 부피는 최소화 하면서 기존 34.6Wh 에서 60.06Wh 로 배터리 용량을 두 배로 확장했기 때문입니다.  


3. 멀티미디어 


요즘은 TV 보다 노트북으로 영화를 감상 하거나 동영상 시청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게임 역시 빼놓을 수 없는데 이런 멀티미디어 활용성이 높다 보니 중요해진 것이 사운드 성능 입니다. 



LG 올데이그램 13 은 사운드 부분에 있어서 매력이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스피커는 1.0Kw x 2개인데 음질이 입체감이 느껴지는 것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들어도 충분히 화려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헤드폰을 사용하면 더 좋은 것은 'DTS 헤드폰-X 기술이 탑재 되어서 좀 더 향상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DTS 와 협력해서 올데이그램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세팅 해 놓았기에 헤드폰/이어폰을 이용 하시면 좀 더 다양한 설정에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반 헤드폰/이어폰 제품에 최적화가 되었다고 하는데 설정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젠하이저 HD 239, 스컬캔디 헤쉬2, 오디오테크니카 ATH-M50' 3 종류 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좀 더 실감나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4. 확장성 


노트북은 데스크탑에 비해서 확장성이 부족한 것이 사실 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 때문에 노트북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LG올데이그램 13 모델은 확장성이 좋습니다. 




본체 좌우측에 있는 단자 구성을 보면 USB 3.0 2개, HDMI, USB-C 1개, 마이크로SD 슬롯, 헤드폰 , 슬림 켄싱턴 락 등 만족스러운 단자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단자 구성이라면 크게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은 보통 노트북 같은 경우 메모리, SSD 확장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메모리(램) 뿐만 아니라 SSD 역시 추후에 확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 입니다.  


램의 추가 업그레이드와 SSD 교환 만으로 성능의 향상을 바로 느낄 수 있기에 한번 구매 하시면 몇년 동안은 별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5. 성능 그리고 그외 


LG올데이그램13 모델은 인텔이 새롭게 출시한 7세대 케이비레이크(KabyLake) 저전력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는데, 기존 6세대 보다 웹브라우징 속도는 19% 향상, 업무 생산성은 최대 12% 향상 되었습니다. 


리뷰한 제품은 Core i3-7100U 2.4GHz(터보부스트 미지원) CPU 가 들어 있습니다. 상급 CPU 인 Core i7-7500U 2.7GHz (터보부스트 3.5GHz), Core i5-7200U 2.5GHz (터보부스트 3.1GHz) 와 비교해서는 상대적으로 성능이 떨어지지만 일반적인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CPU 성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인 CINEBENCH R15 를 통해서 살펴본 점수는 OpenGL 17.70fps, CPU는 183 이 나왔습니다. 



3D MARK 테스트 점수는 위와 같습니다. 테스트할때 마다 점수의 차이가 변 하는데 이 정도면 무난한 성능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SSD 성능 테스트인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에서는 READ 530 WRITE 396 이 나왔습니다. 확실히 M.2 SSD 규격이라서 읽기 쓰기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이 정도 성능이라면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답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노트북 사용시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편인데 리뷰 하면서 이것 저것 동시에 오픈 하고 사용 했을때 크게 느려지거나 하는 모습은 보여 주지 않았습니다.



이번 LG 올데이그램 13 에서 좋아진 것이 또 하나 있는데 드디어! LED 키보드 백라이트를 지원 합니다. 그동안 LG는 노트북에 키보드 백 라이트를 지원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드디어 적용이 되어서 이젠 어두운 밤에 불 끄고도 작업을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LED 키보드 백라이트 있는 것과 없는 것의 능률의 차이는 크기에 비록 늦긴 했지만 이번에는 탑재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IPS 패널을 사용해서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상의 왜곡이 거의 없다는 것도 매력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어느 각도에서 보던지 정면에 보는 화면과 동일한 색상으로 보고 싶다면 IPS 패널을 꼭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LG 올데이그램 13인치 노트북 컴퓨터를 살펴 보았습니다. 비교적 오랜 시간 사용 하면서 그동안 말로만 들었던 LG그램의 진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제품을 쓰다 보니 윈도우 노트북을 경험할 일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리뷰를 통해서 얼마나 발전했는지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제가 윈도우 PC 노트북을 구매 한다면 1순위는 LG 올데이그램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앞서 소개한 5개의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고성능 노트북에 큰 화면을 선호하기 때문에 만약 선택 한다면 15인치 제품이 되겠네요. 

아직 LG그램 노트북의 매력을 경험하지 못한 분 들이라면 언젠가는 꼭 한번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노트북의 활용성이 엄청나게 늘어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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