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이야기, 카이

LG G6 디자인 살펴보기, V20 와 뭐가 다를까?


요즘 '탄핵폰'으로 장안의 화재를 몰고 있는 LG G6 를 요즘 사용중입니다. 그동안 LG V20 을 사용 하면서 정이 들었는데 이제 메인폰으로 LG G6 를 사용하면 정을 끊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V20 도 상당히 마음에 들어 했기에 이대로 떠나 보내는 것이 쉽진 않네요. 특히 상단에 있는 세컨트 스크린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V20 보다 여러모로 강점이 많은 G6 가 나왔으니 이제 이 녀석에 정을 주어야 겠습니다. 이번에 완전히 달라진 기능들로 다시 돌아왔기에 앞으로 살펴볼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앞으로 총 4번에 걸쳐서 LG G6 리뷰를 진행할 계획인데 오늘은 그 첫시간으로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G6와 관련해서 워낙 많은 글들이 올라온 상태고 저도 스페인에서 부터 계속 이 부분을 소개 시켜 드려서 오늘은 가볍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출시 되기 이전에 이미 지난달 25일 스페인 산 조르디 클럽에서 LG G6를 만나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와서 KT 체험존에서도 볼 수 있었고 이젠 본격적인 리뷰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스페인에서 디자인에 대해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국내에서도 현재 디자인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 순항하고 있습니다. 사실 스마트폰을 살때 디자인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면에서 볼 때 풀메탈 바디를 적용한 LG G6 는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매력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LG는 배터리 일체형 풀메탈 프리미엄폰을 선보인 적이 없습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풀메탈 바디를 선 보일때도 끝까지 배터리 분리형 제품을 선 보이면서 차별화 전략을 펼쳐 왔습니다. 작년 말에 나온 V20 도 후면커버가 분리 되면서 배터리 교환이 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배터리 분리형의 장점은 일단 배터리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과 낙하 했을때 충격 분산이 이뤄진다는 점 입니다. 배터리 커버가 벗겨지면서 충격 분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파손의 위험성이 그 만큼 줄어 든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단점 이라면 디자인을 좀 더 고급스럽게 만들지 못한다는 점 이 있습니다. 고급스러움은 프리미엄폰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그동안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약점으로 지목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풀메탈 바디를 적용해서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풀메탈 바디라 묵직한 느낌이 좋고 메탈이다 보니 감촉은 차갑습니다. 여름에 케이스 없이 사용하면 딱 좋겠네요.




좌우면에 볼륨 상하 버튼과 유심+마이크로SD 슬롯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오디오 단자가 있고 하단에는 USB-C 타입의 단자와 스피커가 있습니다. 단자와 볼륨 구성은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후면을 보면 한가지 달라진 것이 있는데 그동안 스마트폰에서 흔히 보던 툭 튀어나온 카메라 일명 '카툭튀' 가 없습니다. 삼성이든 애플이픈 프리미엄폰에서 카메라는 다 툭 튀어 나와서 외관 디자인을 해치는 요소 였는데 LG G6 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사진에서 볼때는 조금 나온 것 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평평 합니다. 그러다 보니 후면이 일체감이 있고 바닥에 올려 놓을때도 안정감있게 밀착이 됩니다.


그리고 프리미엄폰에 걸맞게 후면에는 G6 로고 외에는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습니다. LG 뿐만 아니라 통신사 로고도 없어서 상당히 깔끔 합니다.


그럼 LG V20 와 디자인에 있어서 어떤 다름이 있는지 살펴 볼까요?


좌측이 V20 이고 우측이 G6 입니다. 이렇게 보면 크기 차이가 상당히 나는 것 같이 보이네요. 하지만 두 제품 모두 5.7 인치 디스플레이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G6 같은 경우 18:9 화면 비율 때문에 동일한 화면인데 크기는 더 작습니다.


크기 비교


G6 :   148.9 x 71.9 x 7.9mm (5.7인치)
V20 : 159.7 x 78.1 x 7.6mm (5.7인치)
G5 :   149.4 x 73.9 x 7.7mm (5.3인치)


표에서 보시는 것 처럼 G6 가 V20, G5 에 비해서 가로, 세로가 더 짧습니다. 하지만 화면 크기는 V20 와 동일하고 G5 보다는 0.4인치 더 커졌습니다.



후면의 모습을 보면 V20 과 G6 의 재질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G6는 고릴라글래스 재질이고 V20 같은 경우 후면 커버가 분리되는 제품이라 유리 재질이 아닙니다.


듀얼카메라 장착된 것과 홈버튼 그리고 하단의 제품명이 있는 것은 동일 합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V20은 B&O 콜라보레이션 한 것이 있어서 B&O 로고가 있다는 것과 카메라가 카툭튀라는 점 입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뭔가 투박하다고 할까요? 세련미는 좀 떨어지는 편 입니다.



두께 같은 경우 V20 보다 G6 가 좀 더 두껍습니다. 하지만 0.3mm 차이라서 크게 다름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가로 세로가 짧아져서 그런지 확실히 제품이 상당히 작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V20을 계속 사용해 와서 그런지 아직 G6 의 크기가 잘 적응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동일한 5.7인치 화면인데 말이죠.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아지다 보니 사용할때마 이게 정말 5.7인치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18:9 화면 비율이 크기가 작아지다 보니 그립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그립감 때문에 작은 사이즈의 폰을 선호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G6는 5.7인치 대화면을 가졌음에도 그립감은 상당히 쫀득 합니다. V20 은 가로가 좀 넓은 편이어서 잡을때 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G6는 그런 점이 없습니다.


손이 작은 여성분들이 정말 좋아할 그립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LG G6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 보고 V20 와 디자인 비교도 해보았습니다. 두 제품은 워낙 디자인 컬러가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좋다 나쁘다 하기가 어렵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V20 은 와일드한 느낌이 강하고 G6 는 도시적인 느낌이 강 합니다.



하지만 첫 인상에 있어서 딱 끌리는 것은 G6가 좀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급스러운 풀메탈 바디와 유리 재질의 조합은 상당히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실제로 보면 G6 의 디자인에 호감을 가지실 것 같습니다.

제가 선택한 컬러는 아이스 플래티넘인데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이외에도 아스트로 블랙, 미스틱 화이트 등 3개의 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3번의 리뷰에 걸쳐서 새로워진 G6의 특징들에 대해서 이곳 저곳 디테일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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