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이야기, 카이

갤S8 유저가 보는 갤럭시S9 사용기, 아쉬움 2 만족 4


상반기 프리미언 스마트폰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할 갤럭시S9이 스페인에서 2월25일(현지시각) 공개가 되었습니다. 오랜시간 갤럭시S 시리즈를 애용해온 유저로서 저역시 관심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나온 갤럭시S8보다는 기대감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공개되기 전에 스펙이나 디자인이 다 유출된 상태였고 S8에 비해서 일단 비약적으로 개선된 모습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5일 스페인에서 공개된 갤럭시S9을 보면 예상대로 혁신적이라고 할만한 변화는 없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의 혁신도 한계에 온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2018년 스마트폰 시장은 전체적으로 뭔가 한 숨 쉬어가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스페인에서 25일 공개가 되었지만 그전에 이미 갤럭시S9을 리뷰용으로 받아서 미리 체험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언팩행사에 더 큰 기대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 리뷰한 갤럭시S9는 판매용 완제품이 아닌 테스트폰이라 성능적인 부분에서 제한이 있었던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아쉬운 점 2가지


1. 디자인


예상한대로 디자인에서 혁신적인 변화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작년에 나온 갤럭시S8과 99% 똑 같다고 보면 됩니다.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후면의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가 기존 가로 배열에서 이번엔 새로로 바뀌었다는 것 정도라 할 수 있겠네요.


이런 변화가 없었다면 디자인에 있어서는 갤럭시S8과 똑 같습니다. S9 플러스 역시 디자인 변화는 S8 플러스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화면 크기는 5.8인치로 동일 하지만 크기가 약간의 차이가 있고 두께가 기존 0.31인치에서 0.33인치로 늘어 나면서 무게가 152g 에서 163g 으로 10g 늘어나면서 좀 더 묵직해졌습니다.


인티피니티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18.5:9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본체 대비 화면 비율이 S8 보다 아주 약간 늘어 났습니다.





좌측 볼륨 버튼 아래 있는 빅스비 호출 버튼 역시 동일 합니다.


스마트폰을 선택할때 디자인 요소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그렇기 때문에 이번 갤럭시S9이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부디 내년에 나올 갤럭시X(갤럭시S10)에서는 디자인적인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빅스비 2.0 미탑재


갤럭시S8이 나왔을때 큰 관심을 두었던 빅스비는 처음 기대와 달리 이용하면서 실망감만 커졌던 것이 사실 입니다.


초반에는 무한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키우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머신러닝'이라 부르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면 스스로 학습하면서 똑똑해진다는 느낌을 거의 받지 못했스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가지 기능들이 업그레이드 되는 반면에 기능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음성인식에 있어 개선되는 부분이 보이지 않아서 이젠 빅스비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빅스비 부르다 보면 못 알아서 욕 나온다고 할까요?


그래서 빅스비 2.0에 거는 기대가 컸는데 이번 갤럭시S9에도 아쉽게도 빅스비 2.0은 탑재되지 않아습니다.


2018 MWC 미디어간담회에서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은 빠르면 갤럭시노트9 에서나 빅스비 2.0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좀 더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만족스러운 점 4가지


1. 카메라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하드웨어 스펙은 카메라 입니다.


▲ 갤럭시S9


예전과 달리 스마트폰 카메라 쓰임세는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이젠 컴팩트 카메라 대용을 넘어서 동영상 디바이스로 폭 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요즘엔 가벼운 스냅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다 스마트폰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급폰 보다는 카메라 성능이 좋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9 역시 디자인의 혁신은 부족했지만 그 대신에 카메라에 좀 더 집중을 했는데 실제로 카메라를 테스트해보니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갤럭시S9 같은 경우 전면 8백만(F1.7) 후면 1200만(F1.5/F2.4) 듀얼 조리개를 탑재 했습니다.


갤럭시S8은 조리개 수치가 F1.7이었는데 S9은 F1.5의 밝은 조리개 렌즈를 탑재함으로 어두운곳이나 실내에서 흔들리지 않는 선명한 사진을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갤럭시S9


▲ 갤럭시S9 플러스, 듀얼렌즈 적용


하지만 아쉽게도 S9+(플러스) 모델에만 후면에 두개의 렌즈가 탑재되었고 S9은 싱글렌즈가 탑재 되었습니다.


또 하나 재밌는 기능은 슈퍼슬로우를 지원한다는 것 입니다.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해서 찰나의 순간을 슬로우 모션으로 느리게 잡을 수 있습니다.


무려 초당 960프레임으로 담아낼 수 있기에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정말 흥미로운 영상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지금껏 나온 스마트폰중에 가장 느리게 피사체를 잡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상당히 신기하더군요.


▲ 극적인 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슈퍼슬로우


슈퍼슬로우는 방송에서나 볼 수 있는 고가의 카메라에서나 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스마트폰에서도 이런 슬로우모션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녹화가 1080P가 아닌 720P로 저장되서 화질이 아쉬운점은 있습니다.


2. AR 이모지


아이폰X에서 신기했던 기능인 '애니모티큰' 에 대항하기 위해서 삼성은 'AR 이모지'를 꺼내 들었습니다.



자신의 얼굴을 그대로 이모지로 만드는 기능인데 눈깜짝할새에 나를 닮은 아바타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 누구든 신기해 할 것 같습니다.


비록 완전히 비슷하다고 느겨지지는 않지만 처음 나온 기능치고는 완성도가 괜찮았습니다.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서 피부, 헤어스타일, 안경, 패션등으로 코디를 해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정표현은 18개까지 가능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혓바닥을 내미는 모습은 따라하지 않더군요.


노트9에서는 혓바닥도 추가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AR 이모지콘은 문자앱이나 삼성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문자앱에서 활용이 가능 합니다.


아이폰 애니모지가 아이메시지에서만 활용할 수 있느 것과는 달리 활용성면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이제부터 비싼 이모티콘 구매하지 말고 나만의 아바타 이모티콘을 만들어서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좋은점은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한다는 사실!  


3. 인텔리전트 스캔


스마트폰을 빠르고 안전하게 잠금장치를 푸는 건 이제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 더 좋아진 홍채인식 카메라


삼성은 그 동안 이 부분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 왔는데 지문, 홍체에 이어서 얼굴인식까지 지원을 하다가 이번 S9에서는 얼굴인식+홍채를 접목한 인텔리전트 스캔을 선 보였습니다.


비록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지문인식이 되는 기술은 이번에도 빠져서 아쉽긴 하지만 이번에 선보인 인텔리전트 스캔 덕분에 큰 불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았는데 번개같은 인식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전 모델에서는 홍체 따로 얼굴 인식 따로 인식을 했다면 이젠 동시에 얼굴과 홍채를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S8, 노트8은 어두운 밤에 얼굴이나 홍체를 제대로 인식 하지 못하는데 갤S9은 어두운 곳에서도 무리없이 인식을 하고 잠금 장치를 풀어 줍니다.


이번 인텔리전트 스캔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반가운 것은 홍체인식 카메라가 화소가 더 올라서 인식 속도가 더욱 빨라졌습니다.


기존 갤럭시S8, 노트8 홍채 인식 속도에 답답하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S9에서 번개같은 홍채인식 속도에는 다들 만족을 하실 것 같습니다. 


다만 리뷰했던 S9은 테스트폰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인식 속도가 약간씩 들쭉 날쭉하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습니다.


4. 라디오


라디오 기능은 2018년에 나오는 스마트폰에서 만날 수 있는데 갤럭시S9도 역시 데이터 소진 없이 이어폰 연결만으로 라디오 청취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동안 데이터 무서워서 라디오 못 듣고 계셨나요?



이젠 그런 걱정 마시고 마음 편하게 라디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어폰을 연결하고 나서 손쉽게 채널 탐색이 가능하고 스피커로도 라디오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녹음 기능이 있어서 내가 듣고 있는 라디오를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예약 종료 물론 가능하니 밤에 주무실때 취침 예약 걸어놓고 편하게 주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갤럭시S9 을 간단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정말 시간적인 여유가 크지 않아서 디테일하게 살펴보지 못했고 또 테스트폰이라 그런지 기능적인 제약도 있고 성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완제품으로 만났으면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았을텐데 말입니다.


워낙 기대하고 있던 모델이라 아쉬움이 큰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카메라나 AR 이모지, 그리고 전반적으로 높아진 하드웨어 성능으로 빠릿 빠릿한 모습을 보여준 점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구매 포인트가 디자인이라고 하면 갤럭시S8 대신에 이 녀석을 살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저렴한 S8이 더 매력적일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 여러가지 부분에서 변화가 이루어졌기에 새롭게 사는 분들이라면 구매할 가치는 충분 합니다. 하지만 S8 유저가 굳이 업그레이드 할 필요성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KT 대리점이나 삼성디지털 플라자 같은 곳에 갤럭시S9 체엄존이 마련되어 있으니 직접 가서 이것 저것 만져보고 직접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삼성전자 제공 기본 사은품


사전계약이 28일부터 시작인데 삼성전자에서 자체 제공하는 사은품은 AKG 유무선 헤드폰, DeX 패드,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비용 50% 지원이 있습니다.



통신사마다 사은품이 다른데 KT 직영온라인 같은 경우 삼성정품 충전패드, 3in1 케이블, 가정용 충전기, 탁상용 다용도 거치대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통신사 중에서 어느곳을 택할지 고민이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제가 KT토커로 활동 하다 보니 KT의 장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갤럭시S9 같은 대화면에 고성능 스마트폰은 되도록이면 많은 데이터를 지원하는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인데, KT에서는 월 20GB 용량을 제공하는 87.8요금제를 반값에 이용 가능 합니다.


저도 현재 이 요금을 사용하고 있는데 적극 추천 드립니다.


20GB + 일2GB + 최대 3Mbps 속도제어로 집/이동전화 무제한 음성통화가 가능한 요금제 입니다.



여기에 올레TV 월 11,000 포인트, 지니 음악 무료 스트리밍 이용권, 스마트 기기 무료 이용권이 가능한 데이터팩을 기본 제공 합니다. 3만원이 넘는 혜택을 반값인 단돈 43,89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할인 지원금 25% 에 가족결합 25% 할인이 적용하면 50% 할인이 가능하니 꼭 이부분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온가족 30년 사용해야 반값 되고 이런거 없이 가족끼리 뭉치기만 하면 반값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휴카드 2장으로 2번의 할인을 받아서 최대 105만원 할인이 가능한 카드 더블 할인 플랜도 준비 되어 있으니 꼭 이 부분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년 후 부담없이 새 갤럭시로 출고가 대비 최대 50% 보장하는 갤럭시S9 체인지업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KT는 국내최로로 C-DRX(배터리절감 기술)을 적용해서 모든 KT LTE 사용 고객들은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28일부터 갤럭시S9/S9+ 사전계약이 시작되니 통신사별로 사은품, 요금제 모두 꼼꼼하게 비교해서 살펴 보시고 구매 하셔서 나중에 후회 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KT 갤럭시S9 구매 혜택 살펴보기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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