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이야기, 카이

액상 프로방스에서 만난 우리영화 "놈,놈,놈"


그 동안 일산에 위치한 프로방스를 방문 하면서 이것이 프랑스의 프로방스 스타일인가 하면서 실제 프랑스의 그곳은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빨리 오리지널 프로방스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프로방스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던 액상 프로방스의 모습들..

프랑스 액상프로방스 지역의 극장은 어떻게 생겼을까?

 정말 볼 것도 많고 느낄것도 많았지만 오늘 소개하고 싶은것은 액상프로방스 시내에서 만나서 더 반가웠던 우리영화 "놈,놈,놈" 이었습니다. 사실 이때만 하더라도 이 영화를 보지는 못했죠. 제가 예전에 헐리우드키드같은 삶을 살곤 해서 그런지 해외여행중에 극장을 만나게 되면 괜히 반가운 느낌이 들곤 합니다.뭐 지금은 그렇지는 않지만 말이죠.^^ 그래서 극장이라는 곳에 대한 추억이 많고 그런데 과연 프랑스의 극장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참에 꼭 예술영화들을 상영하는 느낌이 드는 영화관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들어가서 이것저것 사진을 한번 찍어왔습니다. 물론 허락은 받고 촬영했습니다. 프랑스가 원래 사진을 못 찍게 하는곳이 많더군요.

그럼 외국에서 만나본 한국영화 포스터가 걸려있어서 더 반가웠던 극장을 한번 방문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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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프로방스의 거리 풍경입니다. 나중에 액상프로방스의 풍경들을 한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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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만나게 된 영화관, 이름도 르노와르네요. 예술적 느낌이 팍팍 풍기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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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화들이 상영하는지 한번 살펴 보았지만 제가 전부다 모르는 포스터만 가득하군요. ^^; 밑에 오른쪽에 있는 영화는 아시아 영화같은데 전 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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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니터를 통해서 영화정보와 시간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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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만나니 더 반가왔던 "좋은 놈, 이상한 놈, 나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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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살펴보고 있는중에 어디선가 낮이 익은 사람이 저를 보고 웃고 있길래 넌 누구냐 하고 쳐다 보니까 그곳에 송강호가 씨익 웃고 있네요.ㅎㅎ 이런 곳에서 이상한 놈인 송강호의 모습을 볼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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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멋진놈인 정우성씨도 멋진 포즈로 한면을 장식하고 있군요.^^ 그럼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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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인 이병헌이 빠질 수 없겠죠?^^ 역시나 나쁜 표정을 지으면서 이렇게 자태를 뽐내고 계십니다. 먼 타국에서 이 분들을 보니 너무 반갑더군요. 그래서 이분들을 만난 계기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비행기에서 '놈놈놈'을 봐주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그리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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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의 모습입니다. 저기 않아있는 분에게 여기 사진 OK ? 하니까 이분이 I think so 이러셨지만 소심한 이분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책임자에게 물어보러 가셨고 잠시 후에 오시더니 사진 OK! 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마음놓고 다양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이분 영어를 하신다는게 신기했습니다. 프랑스 영어 너무 안 통해서 약간 짜증날라고 했거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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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제가 아는 영화가 등장을 하는군요.ㅎㅎ "체케바라"와 한국에서 이미 보고 갔던 "오스트레일라"의 포스터가 걸려 있습니다. 프랑스 돌아다면 보니 영화 오스트레일리아 광고 많이 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도 아마 지금 개봉을 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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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사는 곳 같습니다. 제가 갈때는 정말 사람들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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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표 구입하는 가격이 나와 있는 표 같은데.. 가격이 다양한걸 보니 아닐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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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의 모습입니다. 그나저나 사람들 너무 없네요. 날씨는 춥고 비가오고 그래서 더 없나 봅니다. 아! 저기 길을 잃은 동양인 한명이 보이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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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관련된 전단지.. 하나 들고 올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지금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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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밖에서 바라본 극장 출입구의 모습입니다.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프랑스도 예술영화는 인기가 없는 건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날씨가 그래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극장이 아닌 곳을 극장으로 착각을 한건지는 모르겠네요. 진짜 프랑스어를 하나도 모르니까 답답하기는 했습니다.ㅎㅎ 액상프로방스에서 만난 아기자기 하고 평화로왔던 극장과 그 안에서 발견한 한국의 영화포스터와 유명 배우들의 모습을 보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중에 한가하게 온다면 여기에 앉아서 영화를 보고 싶다고 말하고 싶지만 유로화가 너무 올라서 좀 부담스러울 것 같네요.그리고  한국에서도 극장에서 영화를 안보는데 프랑스까지 가서 영화를 보기에는 좀 그렇군요.^^;

프랑스 여행기를 빨리 올려야 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기억이 희미해져서 이글을 작성하면서 여기가 어느지역이었던가 하고 생각하는 제 자신을 보면 참 어처구니가 없기는 하네요. 기억날때 빨리 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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