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이야기, 카이

비와 함께 피자헛 '더블치킨피자'를 반값에 즐기자



제가 외식하고 이런 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저의 블로그를 가끔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실 것 같습니다. 입이 까다로운건지 모르겠는데 그다지 떙기는 음식도 없고 한번 맛있다고 생각이 들면 한곳에서 질리도록 먹는 스타일이라서 맛집 블로그하고는 거리가 완전 멀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몇몇 음식들은 있답니다. 사실 먹는거 좋아하지만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이말 듣고 어이없어 하시는 분 계실 것 같군요.ㅋ) 또는 남는게 아까워서 그렇게 외식을 즐기지 않는답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음식중에서 하나는 바로 피자, 이탈리아 음식을 좋아해서 피자는 그나마 자주 즐기는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들어서 도미노와 피자헛을 번갈아가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미스터 피자는 한번도 먹은적이 없는 것 같군요. 역시 편견은 무서운 것 같습니다.ㅎㅎ 하지만 도미노 피자도 처음에 먹고 나서 완전 팬이 되었듯이 피자헛도 언젠가 우연히 먹게 되면 그런 편견을 깨는 날이올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이야기할 피자는 최근에 비가 나와서 열심히 광고하고 있는 토핑은 두배 가격은 다운시켜 버린 더블치긴피자입니다.


피자헛에서 만든 피자가 라지 사이즈에 19,900이라니.. 이 정도면 많이 싼게 아닐까요? 8월 말까지 프로모션이라고 하니까 이럴때는 먹어주는게 경제적이 아닐까 합니다? 피자 싫어하는 사람들은 안 먹어줘도 됩니다.ㅎㅎ 하지만 피자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굿뉴스가 아닐까 합니다.

더블치킨피자를 9월전에 19,900원에 즐기자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때 이렇게 저렴하면서도 양은 더블이 되는 피자가 나왔다는 것은 정말 멋진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피자헛이 가격은 다운시키고 토핑은 업을 시켰다는 더즐치킨피자는 어떤 맛일지.. 한번 그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뭔가 매콤한게 먹고 싶었는데 마침 그때 피자헛의 매콤달콤 더블치킨피자가 떠오르더군요. 마침 시식권도 있고 말이죠. 그래서 바로 전화번호를 찾을려고 컴퓨터를 켤려고 했으나 알고보니 저에게는 손안의 전화번호부인 오즈 '내주위엔' 이 있더군요. ㅎㅎ이것만 있으면 정말 내주위에있는 왠만한  음식점들의 전화번호는 다 알 수 있으니 그냥 느긋하게 누워서 피자헛을 매장을 찾고 전화를 해서 피자를 시켰습니다. 매콤달콤한 맛이라고 하는데 거기서 종류가 또 있다고 하길래 그럼 더 매운걸 달라고 했습니다.(사실 매운거 잘 못먹습니다.^^;) 그리고 피자와 함께 빠질 수 없는 콜라, 페트병으로 한개 추가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신상 피자가 오기만을 기다려야 할일만 남았습니다.^^


예전에는 어디 주문할때 인터넷을 검색하던가 114또는 전단지를 확인했는데 오즈 내주위엔 가입하고 나서는 아무것도 보지 않고 핸드폰으로 모든걸 찾습니다. 이건 정말 획기적인 서비스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아마 이것때문에라고 LGT를 떠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오즈라이트를 실행하고 전화번호를 찾고있습니다. 우리집 주변에 있는 모든 정보가 다 뜹니다.ㅎㅎ


바로 피자헛 전화번호 나오고 그냥 바로 연결하기 해서 피자 주문을 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드디어 도착한 피자헛 더블치킨피자, 그림 부터가 아주 맵게 생겼습니다. 배달도 아주 핫 하게 하고 그림도 불꽃입니다. 피자헛 로고도 왠지 빨간 고추같아 보이고 말이죠.ㅎㅎ


배고파서 사진 촬영하는 것도 대충하고 드디어 뚜껑을 열었습니다. 뚜껑을 여니 피자의 냄새가 확하고 올라오는데 사진 촬영이고 뭐고 바로 먹고 싶었지만 나중에 꼭 바로 먹으면 후회하기 때문에 이렇게 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정말 보기에도 뭔가 토핑도 많고 피자도 듬뿍 들어있는게 풍성해 보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다운했다는거! 가격은 19,900원 입니다. 이 가격도 8월 전까지니까 서두루셔야 할것 같습니다.


참숯에 훈연한 닭가슴살과 손으로 직접 만든 도우까지..

확대해보니 풍성한 피자와 국내산 참숯으로 훈연한 매콤한 닭가슴살 그리고 더 맵게 만드는 텍스맥스 소스와(아마도 빨갛게 보이는게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달콤한 맛을 내게 하는 파인애플이 잘 조화가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도우를 손으로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라고 하네요. 만드는 것을 직접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는데 매장에서 먹게 되면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게 되는 걸까요?^^


피자치즈가 도우에 한번 토핑에 한번 더, 그래서 더블로 즐기자 

쫄깃한 피자치즈와 달짝지근한 파인애플과 매콤달콤한 다이어트에 딱인 닭가슴살 그리고 레드컬러가 인상적인 텍스맥스까지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피자치즈가 도우에 한번 그리고 토핑에 한번 더 해서 그런지 뭔가 피자치즈가  무척 풍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피자가 앞에 있는데 이렇게 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너무 힘들더군요. 이래서 제가 맛집섹션에 소홀한게 이런 음식을 두고 침을 흘리면서 사진을 찍는것은 고문이더군요. 그래서 정말 마음 단단히 먹지 않으면 제대로된 촬영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마침 옆에 있던 제가 좋아하는 그레이프 후르츠와 파프리카와 피자가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것 같네요. 다음번 피자에는 자몽의 톡톡 터지는 과실을 넣으면 어떨까요?  아마 정말 아리송한 맛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피자와 햄버거와 치킨과는 늘 언제나 동행해야 하는 콜라도 빠질 수 없겠지요. 저도 평소에는 콜라를 공짜로 줘도 안 먹는데 이런 약간은 기름진 음식을 먹을때는 꼭 먹어줍니다. 정말 패스트푸드와 콜라는 최고의 조합이 아닐까요? 피자헛에서 주문하니 펩시콜라가 오더군요. 전 펩시나 코카콜라나 별 차이를 못 느끼겠때문에 어느 것이든 좋습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칼로리가 없는 코카콜라 제로가 좀 더 좋겠죠?^^


사실 먹는것도 촬영해서 올리고 싶었으나 사실 그게 쉽지 않았습니다. 사실 배도 고팠기 때문에 위에 올린 사진 촬영하는 것도 고문이었는데 먹는 것 까지는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그래서 촬영중단 바로 먹기에 돌입했습니다. 맛은 매콤달콤한 맛이 나는게 매운걸 좋아할것 같은데 저 같이 매운 걸 안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좀 맵긴 한데 그래도 아주 미치도록 맵고 그렇지 않습니다. 딲 적당히 매운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풍성한 피자치즈와 닭가슴살이 토핑이라서 그런지 다이어트 걱정에서 잠깐 여유로울 수 있었습니다.

8월말까지 이어지는 할인 특가 이벤트에 비가 열심히 선전하고 있는 더블치킨피자 한번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새로운 맛을 궁금해 하고 약간은 매운맛 피자를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쯤 먹어보시고 평가를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약간 매콤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만 그래도 매운건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다음에는 안매운걸로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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