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이야기, 카이

도미노피자의 2010년 신상 사이드디쉬! 베이크 롤, 갈릭&허브 윙스



도미노에서 신제품이 출시가 될때쯤이면 제가 도미노 회원이 가입이 되어서 그런지 어김없이 우편함에 저의 입맛을 자극하는 다양한 도미노 음식들이 나와있는 전단지가 살포시 들어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한동안 조용하다가 온걸 보니 분명히 뭔가 새로운 메뉴가 추가된게 있구나 하는 생각에 전단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먹을 생각이 없어도 일단 도미노피자 전단지는 일답 봅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러운 음식들이 많이 있어서 때로는 그냥 보면서 상상을 하며 행복해 하기도 한답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갈릭&허브 윙스와.. 

 
코스트코에서나 보던 조금은 특이한 베이크롤 메뉴가 추가가 되었습니다. 갈릭&허브윙스는 다른 피자집의 버팔로윙이랑 크게 다른 느낌이 없어서 덜 궁금한데 베이크롤의 맛은 정말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아직 이런 류의 음식은 많이 못 먹어봤기 때문이죠 ㅎㅎ
 

도미노피자에서 배달온 2010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신메뉴, 사이드디쉬 2종류입니다. 박스는 예전과 동일한 디자인 그대로군요.ㅎㅎ 피자박스는 바뀐것 같은데 바꾼김에 사이드디쉬 박스도 같이 바뀌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하지만 받아보니 뭔가 허전한게, 피클과 핫소스가 빠졌습니다. 사실 배달원에게 피클 주세요라고 말했고 바로 없다고 받아치는 바람에 순간 얼굴에서 땀이 났지만 ㅎㅎ(경쟁사인 피자홋은 뭐 필요한게 없냐며 끝까지 챙기는 걸 봐서 그런지 이 부분은 좀 실망이었습니다.) 하지만 뭐냐며 따지기에는 완전 배고픔의 패닉상황에 처한 상태라서 피클따위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피클은 모든 이탈리안 음식의 기본인데 이런 부분은 챙겨주어야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도 모든 도미노피자 가맹점에서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저희 동네만 그런가 봅니다. 하지만 잊지 않겠다는거..ㅋㅋ

 
뭔든지 새로운것은 늘 설레임을 주기 떄문에 떨리는 마음으로 박스를 열어보니 뭔가 빵같은게 두녀석 들어가 있습니다. 방금 만든 따듯한 녀석들이라서 따끈한 온기가 전해지는데.. 정말 사진이고 뭐고 바로 먹어버리고 싶은 강한 충동이 밀려왔습니다. 이래서 제가 음식 블로거가 못 된다는..ㅋ 사진 찍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ㅎㅎ


바로 요 녀석들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베이크 롤 인데 핫도그 같은 빵 안에 뭔가가 들어있습니다. 제가 맛본 것은 치즈와 휠레맛입니다.


베이크롤은 3종류가 새롭게 추가가 되었는데 핫치킨은 아직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치킨은 교촌 간장맛치킨 외에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또 갈릭&허브 윙스가 있기 때문에.. 하지만 다음에 피자 시켜먹을때는 2000원만 추가해서 먹어봐야 겠네요. 어떤 맛일지는 그때 가서 또 한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개가 같이 있으니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뭐 맛만 있으면 되니까..ㅎㅎ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말랑 말랑한 빵의 고소한 맛이 느껴지지 않나요?


역시 늘어나는 이 치즈만 보면 행복이 밀려옵니다. ㅎㅎ 이건 아마도 베이커롤 휠레같네요.



옥수수가 떙글 땡글 들어있는 이것은 아마도 치즈맛 베이크롤이겠네요. 베이크롤은 처음 먹어보았다고 이야기를 드렸는데 이건 정말 맛있습니다. 따뜻할때 먹으면 쫀득한 빵에 옥수수의 맛과 고소한 치즈 그리고 뭔지 알지 모르지만 여러 재료들이 잘 우러나있습니다. 이건 보기에도 정말 맛있게 생겨서 사진 촬영중에 그냥 막 먹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제가 원래 따듯하고 부드러운 빵을 좋아해서..^^ 이건 정말 강추!! 사진만 보면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을 것 같지 않나요?ㅎㅎ 진짜 이 녀석은 추천 5개


베이크롤에 이은 또 다른 신메뉴는 갈릭&허브 윙스입니다. 이런 류의 치킨은 다른 곳에서도 먹어 보았기 때문에 크게 색다른 것은 없었는데 하지만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느끼한 맛이 없고 갈릭과 허브양념을 했기 때문에 담백함이 강하다고 할까요? 그리고 저기 닭다리와 날개밑에 묻어 버린 것은 바로 제가 좋아하는 웨지감자랍니다.ㅎㅎ 이렇게 뭉태기로 뒤섞여 있으니까 폼이 안나는 것 같네요. 그래서..




이렇게 접시에 베이커롤과 치킨 그리고 웨지감자를 다 같이 모여놓으니 혼자 있을때 보다 더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 접시에 놓고서, 비록 피클은 빠졌지만 콜라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 저의 마음에 가장 들었던 것은 베이커롤, 아마도 따끈할때 이 녀석을 맛 보시고 나면 감탄을 하지 않을지..^^ 지금도 포스팅하면서 또 먹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입에 침이 줄줄 흐르고 있습니다. 전 처음 먹었을때보다 시간속에서 자꾸만 생각나는 음식을 좋은 음식이라고 말하는데, 베이커롤은 저에게 있어 바로 그런 음식이었습니다. 치킨도 맛있기는 했지만 제가 치킨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서 말이죠.^^ 그리고 베이커롤이 워낙 맛있어서 그 영향으로 치킨과 웨지감자가 죽었답니다.ㅋ
 
사진은 이제 여기까지 입니다. 사실 이 만큼 찍은것도 엄청 힘이 들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 한손으로는 사진촬영, 한손으로 음식섭취.. 이러다가 결국 그냥 카메라는 포기하고 음식에 올인을 했네요. 아 정말 음식사진 촬영은 너무 힘들다는거 또 한번 느꼈습니다. 특히 아주 배고플때 더욱 심하다는..ㅎㅎ 


맛있는 베이크 롤을 단돈 2천원에?

위에 소개한 메뉴는 도미노피자에서 2010에 처음으로 선보인  신메뉴인데 처음이라 그런지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위에 메뉴들을 그냥 먹으면 사실 좀 부담스러운 가격인데 피자와 함께 먹으면 단돈 2천원~3천원으로 추가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도미노 피자를 주문하신다면 약간의 추가금을 내고 새로운 사이드메뉴(기존 사이드메뉴도 가능함)를 맛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냥 7천원이 넘는 사이드디쉬를 따로 주문하는 것은 부담스러우니 말이죠.^^ 그리고 SK텔레콤 고객분들은 여기에 더 해서 추가 할인이 된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저렴하게 도미노 피자와 함께 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도미노피자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끊임없이 새로운 신메뉴를 추가하고 그리고 여러가지 할인 프로그램이 많아서 비싼 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뭔가 볼게 많은 홈페이지라서 그냥 구경만 해도 재미있습니다.^^) 이전에 먹었던 쉬림푸스 피자도 참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는데 공교롭게도 사이드디시 먹고나서 쉬고 있는데 바로 한예슬이 나오는 도미노피자 CF에서 쉬림푸스 광고가 나와서 좀 힘들었답니다.^^ 2천원 이벤트는 3월초까지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 구정연휴도 있으니 온가족이 모였을때 한번 도미노피자와 함께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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